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찰식 피자 (문단 편집) === 일반 피자집에서는? === [youtube(R2bmUPAc08w,start=430)] 드물게 일반 피자집에서 주문하거나 일반 피자집에 가는 [[스님]]들도 있는데, 순수 치즈 피자나 야채 피자, 감자 피자, [[고구마]] 피자 등 육류나 어패류가 들어가지 않은 순수 채식 토핑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해 먹는다. 절 대부분이 산간에 있기 때문에 보기 힘들긴 하나 시내에 가까이 있는 사찰에는 근처 동네 피자집들이 아예 스님용 메뉴를 만들어 스님들과 채식주의자들을 상대로 영업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도우는 그냥 일반 도우를 쓴다. 도우 자체는 그냥 밀가루 반죽일 뿐이니 스님의 규율에 딱히 어긋나는 게 없으니까. 앞서 설명한 감자 도우는 특색을 줄 겸 피자 굽는 화덕이 없는 사찰에서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 쓴 것이다. 일반 피자집에선 쓰면 양심 없는 짝퉁 사용 업체 취급을 받지만 불교식 피자에서는 팜유를 이용한 [[모조치즈]]가 오히려 계율을 지키면서 맛을 내는 묘안이 되기도 한다. 고기가 들어가는 부분에는 일반 고기 대신 양송이 버섯이나 콩고기 따위를 토핑해 비슷한 식감을 내는 것이 포인트. 물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소수의 몇몇 종파를 제외하면 유제품을 금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진짜 모차렐라 치즈를 쓰기도 한다. 서울시내 [[사찰 요리]] 전문점에서 사찰 피자를 팔 것 같지만, 조계사 인근 사찰음식 전문점 1곳을 빼면은 코스요리가 주를 이루어 피자는 일절 없다. [[미스터피자]]에 다독이피자는 고기가 안 들어가서 스님들이 자주 찾는 피자라고 한다. 물론, 진짜 고기 등이 들어간 피자를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불교 교리상 100% 육식을 금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젊은 스님들이 이를 내세워 대놓고 혹은 눈치 봐가며 먹거나, [[고아]]들을 거두어 동자승으로 키우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사찰에서 고아를 키우더라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성장 문제 등으로 육식을 금하지 않고 스님이 직접 [[치킨]], [[삼겹살]] 등을 해 주기도 하는데, 이는 승려의 길을 갈지 안 갈지는 전적으로 본인의 자유 의사에 맡기기 위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불교 교리 준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또한 [[군종 승려]]들이 군 법당에 종교 활동을 하러 오는 신자 [[장병]]들이나 [[군종병]] 등의 간식으로 시키는 경우도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